모임 일정을 잡고 장소를 예약하며, 이후 사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여러 앱을 번갈아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AI 소셜 앱 '츄룹(Churuup)'이 이러한 모임의 전 과정을 한 곳에 통합한 서비스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크릿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제트벤처캐피탈(ZVC), 그리고 김봉진 그란데클립 의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츄룹'은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 창업자이자 네이버 '밴드' 기획을 총괄했던 박수만 대표가 지난해 미국 델라웨어에 법인을 세우고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진출을 이끈 김형일 최고사업책임자(CBO) 등 국내 IT 기업 출신 인력들이 합류하며 팀을 강화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AI가 참여자들의 일정을 분석해 최적의 모임 시간을 추천하고, 장소 선택 및 식당 예약까지 돕습니다. 모임 후에는 참석자들이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모아 개인별 스토리와 하이라이트를 생성해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현재 '츄룹'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클럽, 음악 커뮤니티 '스튜디오 잼', 운동 커뮤니티 '1000칼로리클럽', 연세대 미주 총동문회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행사 개설부터 멤버 관리, 모임 기록까지 활용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이나 여행 등으로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수만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