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플랫폼 개발자들에게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SF 심볼(SF Symbols)을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훨씬 간편해질 전망입니다. 최근 맥(Mac) 앱 '맥킨리(McKinley)'가 출시되면서, 기존에 여러 외부 도구를 거쳐야 했던 SF 심볼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하여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맥킨리는 SF 심볼 제작을 위한 올인원 스튜디오를 표방합니다. 이 앱은 벡터 드로잉 도구를 내장하고 있어 SVG 파일을 가져오거나 처음부터 새로운 심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특히 SF 심볼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고 있어, 여러 두께(weights), 크기(sizes), 색상(colors)에 걸쳐 동일한 객체를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애플의 자체 렌더러를 사용한 실시간 미리보기 기능과 Xcode로 직접 내보내기 기능도 제공하여, 기존에 애플이 제공하던 SF 심볼 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애플의 템플릿을 내보내 벡터 편집기에서 수정한 뒤 다시 가져와 메타데이터를 일일이 태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맥킨리는 이러한 과정을 단 $60(일회성 구매)로 해결해줍니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은 애플 생태계에서 앱을 개발하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에게 상당한 시간 절약과 효율성 증대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SF 심볼은 다양한 두께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버전을 그려야 하는데, 맥킨리는 이 과정에서 각 두께별 패스(path)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UX)을 향상시키고 앱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핵심 기능 구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