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가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34곳을 선정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멘토링을 넘어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성장 병목을 진단하고 전문가의 처방을 통해 스케일업을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In-Depth 네트워킹’ 킥오프 행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선정된 34개 기업은 지정서를 받고,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통해 각 기업의 현재 상황과 성장 잠재력을 분석받게 됩니다. 이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이 수립되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유치 연계 등 후속 액셀러레이팅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AI 기반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복잡한 성장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할지, 어떤 자원을 활용해야 할지 명확한 방향을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AI 진단과 전문가 처방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제한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입니다. 이는 기후테크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