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OS 런타임 '인피니트(Infinite)'가 출시되어, 여러 대시보드에 갇혀 있던 기업의 성장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으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4(GA4), 메타(Meta), 포스트호그(PostHog), 스트라이프(Stripe)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사용자의 로컬 머신으로 가져와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파편화된 데이터로 인해 전체적인 비즈니스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인피니트는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에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민감한 성장 데이터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 측면에서 큰 이점을 가집니다. 오픈소스(Open Source)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직접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연결하여 클로드(Claude)나 코덱스(Codex)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트래픽 유입부터 사용자 가입, 그리고 최종 매출 발생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질문으로 통합 분석하고, 각 지표 간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은 특히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팀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여러 서비스의 데이터를 수동으로 취합하거나 복잡한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핵심 성장 지표들을 연결하여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보안 강화와 오픈소스 기반의 유연성은 인피니트가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