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원씨가 사업자의 재무·회계 관리와 세무대리인의 세금 신고 준비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무료 AI ERP(전사적 자원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클로브AI'는 사업자용 재무·회계 AI ERP이며, '클로브커넥트'는 세무대리인용 AI ERP로, 이 두 플랫폼이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사업자와 세무대리인 간에 발생했던 번거로운 자료 전달 및 재입력 과정을 대폭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세금 신고 준비의 자동화에 있습니다. 사업자가 클로브AI에서 직원 정보와 근로 형태별 급여대장을 등록하고 관리하면, 세무대리인은 클로브커넥트에서 해당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플랫폼 내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로브커넥트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와 지급명세서 4종 양식 등 전자신고에 필요한 항목을 AI가 자동으로 채워주며, 국세청 홈택스 제출용 전자신고 파일까지 클릭 몇 번으로 생성할 수 있게 합니다. 브이원씨는 이 모든 기능을 이용자 수, 데이터 용량, 수임처 수, 파일 다운로드 횟수에 제한 없이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무료 AI ERP의 출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자와 세무대리인 모두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자는 복잡한 재무·회계 업무 부담을 덜고, 세무대리인은 반복적인 자료 검토 및 재입력 작업에서 벗어나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세금 신고 오류를 줄이고, 세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여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브이원씨는 7월 중 부가세 관련 기능을 추가하고, 새 세무대리인을 찾는 사업자를 위한 파트너 세무대리인 상담 기능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가 국내 세무 회계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