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RM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블럭스(Blux)가 데이터 분석부터 캠페인 기획, 실행까지 CRM 마케팅의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자율 운영하는 '블럭스 2.0'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마케터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많은 업무를 AI가 대신하며, 마케터는 최종 검토 및 승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블럭스 2.0은 기존 1.0 버전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트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캠페인 집행 단계까지 자율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작 조건, 분기, 종료 조건이 복잡하게 얽힌 자동화 시나리오 설계를 AI 에이전트가 초안부터 완성까지 처리하며, 카카오 알림톡 템플릿 작성 및 승인 요청까지 직접 수행합니다. 또한, 브랜드의 기존 이미지를 학습해 톤앤매너에 맞는 프로모션 소재를 생성하고, 캠페인 정기 점검 및 개선안 제시, 대규모 작업을 병렬 처리하는 서브 에이전트 엔진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블럭스 측은 이러한 기능들이 시나리오 설계 부담, 알림톡 심사 대응, 디자인 리소스 부족 등 실제 고객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에이전트 출시 이후 누적 세션 3,700건, 누적 대화 메시지 10만 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최근 7주간 AI가 생성한 마케팅 자산은 타깃 오디언스 464개, 캠페인 270개, 자동화 시나리오 109개 등 총 910여 개에 달합니다.
블럭스 2.0의 출시는 소규모 조직이나 초보 마케터도 CRM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여 마케팅 자동화의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AI가 단순 분석을 넘어 실제 실행까지 담당함으로써 마케터는 전략 수립과 최종 의사결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블럭스는 향후 3.0 버전에서 캠페인 실행 전 예상 매출과 전환 성과를 산출하고, 발송 대상의 수익성을 실시간 분석하여 손익이 맞지 않는 대상을 자동 제외하는 등 성과 검증 및 최적화까지 자율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AI 기반 CRM 마케팅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