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macOS) 사용자들이 파인더(Finder)에서 소스 코드 파일을 스페이스바만 눌러도 문법 강조(syntax highlighting)가 적용된 상태로 미리 볼 수 있는 새로운 도구 'QLCodePreview'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퀵 룩(Quick Look) 플러그인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의 최신 앱 확장(app extension) API를 활용하여 완전히 새로 개발된 솔루션입니다.
QLCodePreview는 Objective-C로 자체 개발된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며, 샌드박스(sandbox) 환경 내에서 작동하여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스위프트(Swift), C, 자바(Java),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등 수십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와 설정 파일, 마크업 언어를 지원합니다. 2MB 크기의 파일을 약 130밀리초(ms) 만에 미리 볼 수 있을 정도로 빠르며, 글꼴, 크기, 테마, 줄 번호, 탭 너비 등 다양한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 확장자를 특정 언어에 매핑하여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 앱은 도네이션웨어(donationware)로 제공되며, 홈브루(Homebrew)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의 등장은 개발자들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에는 코드 미리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별도의 에디터를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QLCodePreview를 통해 파인더 내에서 빠르게 코드를 확인하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특히 여러 프로젝트나 다양한 언어의 파일을 다루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하며, 맥OS 생태계에서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