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 소셜 네트워크 블루스카이(Bluesky)가 최근 발생한 하루 동안의 서비스 중단 사태가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때문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블루스카이 서버에 대량의 불필요한 트래픽이 집중되어 서비스가 마비되었으며, 블루스카이 측은 “방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DDoS 공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란과 연계된 해커들이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것으로 보안 연구원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올해 초 미국과 이스라엘 주도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 기업 및 주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강화해왔습니다. 블루스카이는 지난 4월에도 유사한 대규모 트래픽 공격으로 장기간 서비스 중단을 겪은 바 있어, 이번 공격과의 연관성 여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DDoS 공격은 해킹된 수많은 인터넷 연결 기기(봇넷 등)를 이용해 특정 웹사이트나 서버에 대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전송하여 시스템 과부하를 유발하고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반복되는 대규모 공격은 블루스카이와 같은 신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탈중앙화라는 특성상 분산된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이 더욱 복잡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한 강력한 보안 강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