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UAV)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 프리뉴(PRENU)가 최근 국방부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에서 드론 분야 우승을 차지하며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드론과 대드론(Anti-drone)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드론 경연으로, 프리뉴는 정찰 및 기만(deception) 임무를 수행하는 모드론(mother drone)과 공격 임무를 맡는 자드론(child drone)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무인체계 운용 능력을 선보여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프리뉴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드론 분야 최종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모드론이 전장을 정찰하고 적을 기만하는 동안, 자드론이 정밀하게 목표를 공격하는 유기적인 작전 수행 능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우승 상금 3천만 원 외에도, 프리뉴는 향후 군 전투실험 참여 및 정부 부처 사업 지원 과정에서 가점(incentive) 등 실질적인 혜택을 확보하게 되어 국방 드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프리뉴의 우승은 단순히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을 넘어, 미래 전장에서 드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정찰-공격 연계 무인체계는 유인 전력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국방 드론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관련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에게도 기술 개발 및 시장 진입의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