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 표정을 입혀 대화하는 '휴먼 AI 인터페이스' 기술 기업 클레온(Klleon)이 KB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동시에 KB증권으로부터 투자까지 유치하며 자본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주관 계약과 투자가 한 묶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력은 클레온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반영합니다.
클레온은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음성인식, 음성합성, 검색증강생성(RAG), 실시간 영상 생성 및 스트리밍 기술을 통합하여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텍스트를 넘어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며 안내, 응대, 교육, 훈련을 수행하도록 지원합니다. 회사는 이 기술을 '휴먼 인터페이스 레이어(Human Interface Layer)'로 정의하며, 기업 교육, 디지털 사이니지, 고객 응대, 브랜드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클레온의 진승혁 대표는 "AI가 사람 앞에 나타나는 순간, 클레온이 그 인터페이스가 된다"며, 자사를 디지털 휴먼 제작 회사가 아닌 AI와 사람이 만나는 접점을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회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KB증권과의 협력은 클레온이 엔터프라이즈 AI 인터페이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기업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KB증권 관계자는 클레온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 그리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상장 준비를 통해 해당 비즈니스 분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클레온의 포부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는 AI 기술이 단순히 효율성을 넘어 인간과 더욱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관련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