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자동화 솔루션 'ASC'를 개발한 스타트업 새로핌(SAELOFIM)이 101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펀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븐스타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자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로핌의 핵심 기술은 생성형 AI와 3D 제작 파이프라인을 결합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이미 산리오, 핑크퐁컴퍼니 등 국내외 주요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펀드에는 제주 출신 재일동포, 한일기업연합, 한국모태펀드, 제주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카카오, 한국동서발전, 제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출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새로핌이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핌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산업의 효율성을 혁신하며,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