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병원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인투씨엔에스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반려동물 의료 시장의 성장과 함께 디지털 전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인투씨엔에스는 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EMR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동물병원 시장 진입을 추진합니다.
인투씨엔에스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인 빈텍(Vintech)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인투씨엔에스의 클라우드형 EMR 솔루션인 ‘인투벳 클라우드(IntoVet Cloud)’의 판매와 마케팅을 공동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투씨엔에스는 이미 국내에서 3,00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 EMR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 진출은 국내 IT 솔루션이 해외 시장으로 확장되는 좋은 사례입니다. 특히 일본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 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동물병원이 수기 차트나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EMR 솔루션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투씨엔에스는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일본 동물병원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