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소니(Naman Soni)가 시각, 음악, 코드 작업을 하나의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오픈소스 노드 기반 오디오 비주얼 워크스테이션 '인피니트(Infinite)'를 선보였습니다. 이 도구는 실시간 GPU 이미지/비디오 합성, 절차적 3D 지오메트리 및 물리 시뮬레이션, 그리고 VST3/AU 플러그인 호스팅을 포함한 완전한 모듈러 신디사이저 랙을 제공하며, 이 모든 요소가 범용 변조 그래프를 통해 상호 연결됩니다. macOS, Windows, Linux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여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인피니트는 300개 이상의 모듈러 노드 타입을 제공하며, 2D/비디오, 3D 지오메트리, 신디사이저, 오디오 FX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릅니다. 특히 '필드(Field)'라는 내장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사용자가 노드의 동작 방식을 직접 코드로 정의할 수 있어, 단순한 노드 연결을 넘어선 고도의 맞춤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클립 기반의 배열 타임라인, 실시간 GPU 텍스처 파이프라인과 샘플 단위 오디오 그래프의 동기화, 그리고 LFO, CV 시퀀서, 실시간 오디오 FFT 스펙트럼 분석 등을 통한 범용 교차 도메인 변조 기능은 창작자에게 전례 없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통합 환경은 비주얼 아티스트, 음악 프로듀서, 크리에이티브 코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표현을 시도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실시간 성능과 오픈소스라는 점은 커뮤니티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열어두며, 고가의 상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인피니트는 단순히 시각과 청각을 결합하는 것을 넘어, 코드를 통해 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제어하고 변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서, 디지털 미디어 창작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