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디어 더빙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가 SBS 콘텐츠의 글로벌 현지화를 위해 AI 기반 다국어 자막 및 더빙을 공급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모범택시' 같은 인기 K-콘텐츠가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재탄생하여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허드슨에이아이는 AI 음성 합성, 음성 인식, 음성 분리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현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자체 솔루션인 '허드슨 스튜디오'는 음성 분리, 화자 분리, 번역, 음성 합성 등 더빙 제작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콘텐츠의 맥락과 인물 관계를 분석하여 현지화 품질을 높이는 에이전트형 AI 더빙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어, 단순 번역을 넘어 감정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SBS가 AI 기술을 단순한 제작 효율화 도구를 넘어 콘텐츠의 경쟁력과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미 SBS는 드라마 '김부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존 촬영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제작하는 등 AI 적용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허드슨에이아이의 AI 더빙 기술은 K-콘텐츠가 언어 장벽을 넘어 더 많은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