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학치료(PDT)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닥터아이앤비가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며, 자궁경부 이형성증 치료를 위한 차세대 광역학치료 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6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회사는 비임상 연구를 거쳐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에 필요한 핵심 근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닥터아이앤비가 개발하는 신약은 '신규 광민감제(MPP100)'를 활용한 자궁경부 이형성증 치료제입니다. 광역학치료는 특정 파장의 빛에 반응하는 광민감제를 병변 부위에 적용한 후, 빛을 조사하여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이 기술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과제는 MPP100의 비임상 안전성 및 유효성 실증에 중점을 두어, 향후 임상 단계로의 진입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입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자궁경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원추절제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이 시행되지만, 이는 가임력 저하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닥터아이앤비의 광역학치료 신약은 이러한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침습적 치료 대안을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의료계와 환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