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No-code) 개발 플랫폼 버블(Bubble.io)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의 복잡한 아키텍처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문서화해주는 새로운 서비스 '릴리스(Relis)'가 공개되었습니다. 릴리스는 버블 앱의 백엔드(데이터 타입, API 커넥터, 백엔드 워크플로, 앱 설정)와 프런트엔드(페이지, 재사용 가능한 요소, UI 워크플로) 구조를 상세히 분석하여, 개발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버블 사용자들의 고질적인 '락인(Lock-in)'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합니다.
릴리스는 뷰어(Viewer) 권한만으로 앱에 접근하여 데이터 타입, 옵션 세트, API 커넥터, 백엔드 워크플로, 앱 설정 등 9가지 백엔드 문서 유형과 프런트엔드 페이지 및 재사용 가능한 요소들의 구조를 추출합니다. 추출된 정보는 마크다운(Markdown) 형식의 문서, ERD(개체 관계 다이어그램), DDL(데이터 정의 언어) 스크립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어, 개발자에게 앱의 전체적인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AI 기반 코드 생성 도구와 연동하여 버블 앱을 실제 코드로 전환하는 마이그레이션(Migration)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서비스는 버블 앱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문서화 및 아키텍처 파악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장기적으로는 버블에 갇혀있던(locked-in) 사용자들이 다른 기술 스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줍니다. 경쟁사들이 AI와 코드를 활용해 10배 빠르게 개발하는 동안, 버블 사용자들은 아키텍처를 파악하고 문서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개발 생산성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버블 개발자 및 컨설턴트에게는 '버블 아키텍처 감사(Audit)'와 같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