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스타트업들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보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가 지원한 '2026 미국 포틀랜드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8개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들은 인텔(Intel)을 포함한 주요 기업들과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시장 탐색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 모색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NDA 체결 외에도 기술실증(PoC) 논의, 그리고 투자 협의까지 진행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들이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인텔과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과의 NDA 체결은 기술 검증과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추가적인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