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의 혁신적인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 빠르게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시 1년 반 만에 국내 ‘빅5’ 대형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38곳(전체 81%)에 도입되었으며, 종합병원과 의원급을 포함하면 전국 1920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처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혈압 측정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카트 비피 프로’의 성공적인 도입 배경에는 기존 활동혈압측정(ABPM)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 ABPM은 하루 종일 위팔(상완)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야간 수면 방해와 피부 불편감을 유발하여 환자들이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24시간 정확한 혈압 측정이 필요함을 알면서도 환자에게 검사를 권하기 어려웠습니다. 반면,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에 반지처럼 착용하기만 하면 혈압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일상생활이나 수면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의료진은 보다 적극적으로 24시간 활동혈압검사를 권할 수 있게 되었고, 이렇게 수집된 정밀한 데이터는 환자별 맞춤형 약물 처방과 정확한 진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적 유효성은 학계의 제도적 인정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가 개정한 ‘2026 고혈압 진료지침’은 검증된 ‘인증된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를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허용했습니다.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 착용만으로 야간 혈압, 아침 고혈압, 혈압 변동성 등 기존 방식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랩스는 국내 의료진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카트 비피 프로’ 도입 및 처방 확대는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시켜 준 객관적 지표”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