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Adobe)가 모바일 영상 편집 앱인 프리미어 모바일(Premiere mobile)에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선스 음원 라이브러리를 도입합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UMG)과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Group, WM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인기 있는 음악을 영상에 더욱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숏폼 비디오 트렌드에 발맞춘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미어 모바일 사용자들은 최대 60초 길이의 인기 음원 클립을 영상에 직접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아티스트나 트랙별로 트렌드 음악을 검색하고 미리 들어볼 수 있으며, 장르와 길이에 따라 필터링하거나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또한, 음악과 미리 페어링된 맞춤형 템플릿을 활용하여 편집 속도를 높이고, 완성된 영상을 라이선스된 소셜 플랫폼에 바로 게시할 수 있습니다. 기존 프리미어 앱에는 저작권 걱정 없는 로열티 프리(royalty-free) 음악이 제공되었지만, 유명 음원을 사용하려면 수동으로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캡컷(CapCut)과 같은 경쟁 모바일 영상 편집 앱과의 경쟁에서 어도비 프리미어 모바일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틱톡(TikTok),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 등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인기 음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라이선스 음원 접근성 개선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는 아티스트들에게도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음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 저작권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