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거나 AI와 함께 비트를 만들 수 있는 온체인(onchain) 드럼 머신 '루프클럽(loopclub)'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드럼 머신을 넘어, 비트 메이킹 과정을 다중 사용자(multiplayer)가 함께 참여하고 소유할 수 있는 행위로 전환하며 음악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루프클럽은 16단계, 9트랙 시퀀서(sequencer)를 온체인에서 완전히 구동합니다. 사용자가 비트 그리드(grid)의 셀(cell)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다른 사용자들이 주변 셀을 차지하면서 하나의 루프(loop)가 협력적으로 완성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루프를 녹음하면 해당 루프를 구성한 모든 셀 소유자가 복사본이 생성될 때마다 수익을 얻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AI 챗봇 클로드(Claude)에게 비트 생성을 요청할 수도 있어, 음악적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쉽게 창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고 미리 들어보는 것은 무료로 제공되며, 전체 코드는 오픈 소스(open source)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루프클럽의 등장은 웹3(Web3) 기술이 음악 창작 및 협업 방식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온체인 기반의 소유권과 수익 분배 모델은 창작자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고, 실시간 협업 기능은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이 장벽 없이 함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AI의 통합은 창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을 주어, 음악 산업 전반에 걸쳐 창작의 민주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을 촉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