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시지(iMessage)를 위한 생산성 도구인 '어텐션(Attention)'이 최근 노션 캘린더(Notion Calendar)와 유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지난주 출시 후 1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어텐션은,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채팅 내에서 발생하는 일정 조율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어텐션 개발팀은 아이메시지 대화의 상당 부분이 일정 조율과 관련된 것임을 파악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슈 디버깅할 시간 찾을 수 있을까요?'나 '저녁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와 같은 대화가 빈번하게 오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착안하여 노션 캘린더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퍼지 이벤트(fuzzy events)'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캘린더를 앱에 통합했습니다. 사용자 데이터는 로컬에 저장되며, AI 에이전트 사용 시에만 선택한 AI 기업으로 전송되는 등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어텐션은 기본적으로 맥(Mac)에서 AI API 키를 활용해 무료로 로컬 실행이 가능하며, 향후 지메일(Gmail), 아웃룩(Outlook), 링크드인(LinkedIn), 슬랙(Slack) 등 다른 서비스와의 통합, 아이폰(iPhone) 앱, 위키(wiki)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번 캘린더 기능 추가는 아이메시지를 주된 소통 채널로 사용하는 개인 및 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화의 맥락을 벗어나지 않고 바로 일정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잦은 앱 전환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