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개발자가 개발한 맥(macOS)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비서 앱 '스테이지위스퍼(StageWhisper)'가 통화 중 실시간 메모 작성과 더 나아가 능동적인 코칭 기능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앱은 통화 내용을 기기 내에서 직접 녹취하고 요약하며, 사용자가 보유한 AI 모델과 연동하여 대화 맥락에 맞는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데이터 처리가 로컬에서 이루어져 개인 정보 보호에 강점을 가집니다.
스테이지위스퍼는 크게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뉩니다. '라이트(Lite)'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며, 통화 내용을 녹취하고 요약 및 할 일(action item)을 정리해줍니다. 사용자가 별도로 운영하는 AI 에이전트(OpenClaw, Hermes 등)와 연결하여 이 정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유료인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은 99달러(평생 라이선스)로, 라이트 버전의 기능 외에 화면 내용을 읽어 통화 맥락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대화에 필요한 정보나 질문을 제안하는 '라이브 코칭'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정의한 '플레이북'에 따라 코칭하거나, 통화 중 AI에게 질문하여 즉각적인 답변을 얻는 기능도 포함됩니다. 내장된 온디바이스 AI 모델(Gemma)을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외부 AI 모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의 실시간 코칭 도구는 영업, 고객 지원, 프리랜서 등 통화가 잦은 전문가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화 중 중요한 내용을 놓치거나, 적절한 질문을 하지 못해 기회를 잃는 경우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데이터가 사용자 기기 내에서 처리되므로, 민감한 비즈니스 대화 내용이 외부 서버로 유출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AI 통화 도구들이 월 구독료를 받는 것과 달리, 평생 라이선스 모델을 채택하여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매력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