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와 한국전력이 손잡고 미래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POSCO×KEPCO Connect Stage'를 시작합니다. 두 대기업은 각자의 핵심 사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아 협력하고, 나아가 지분 투자까지 검토하며 동반 성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기업의 인프라와 자본, 스타트업의 민첩한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트랙과 한국전력 트랙으로 나뉘어 총 20개사를 선발합니다. 포스코 트랙은 친환경 철강, 이차전지 소재, 에너지 인프라, 로봇·AI(인공지능), 신모빌리티, 탈탄소·재순환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 집중하며, 한국전력 트랙은 에너지 신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디지털 전환 경영 현안, 현장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지원 자격은 포스코 트랙의 경우 업력 7년 이내(딥테크는 10년 이내)이며, 한국전력 트랙은 업력 제한이 없습니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이나 특구 이전 희망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포스코홀딩스와 한국전력의 전략적 투자 검토 및 실질적인 협업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GROUND 광양 입주 가점, 광주연구개발특구 및 나주강소특구 사업 연계, 국내외 벤처캐피털(VC) 연계 투자 검토,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연계 후속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는 스타트업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장하며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기술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