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음성 타이핑 앱 '키냅(Keynap)'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개발자는 맥(Mac) 환경에는 이미 훌륭한 음성 입력 도구가 많지만, 윈도우에서는 원하는 수준의 앱을 찾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이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인 정보 보호와 비용 부담 없이 음성 입력 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키냅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음성 처리 과정이 사용자 PC 내에서 이루어지는 온디바이스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민감한 음성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처리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별도의 구독료 없이 한 번 구매로 영구 사용이 가능하며,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합니다. CPU만으로도 빠르게 작동하며, GPU가 있을 경우 훨씬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앱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배포됩니다.
키냅의 등장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개인 정보 보호를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윈도우 환경에서 맥 사용자들처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음성 입력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생산성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