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오토-리그 웹(auto-rig-web)'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3D 휴머노이드 캐릭터를 '제로 클릭'으로 자동 리깅(rigging)하는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에는 3D 캐릭터에 뼈대(skeleton)를 심고 움직임을 부여하는 리깅 작업이 전문가의 수작업을 요구하거나, 서버 기반의 고비용·고지연 파이프라인을 거쳐야 했지만, 이 솔루션은 모든 과정을 사용자 기기의 웹 브라우저 내에서 처리합니다.
오토-리그 웹은 정적 GLTF(Graphics Language Transmission Format) 메시를 업로드하면, 즉시 완전히 리깅되고 역운동학(Inverse Kinematics, IK) 준비가 완료된 스킨드 메시(SkinnedMesh)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서버 측 처리, 수동 뼈대 배치, 웨이트 페인팅(weight painting)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경량의 브라우저 내 ONNX 비전 모델이 메시 토폴로지를 분석해 관절 위치를 예측하고, 골격 계층을 구축하며, Three.js를 활용해 절차적으로 바이하모닉 스킨 웨이트(biharmonic skin weights)를 계산합니다. 특히 WebGPU 가속을 활용하는 ONNX 런타임을 통해 복잡한 공간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모델을 클라이언트 GPU에서 직접 실행하여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클라이언트 측 리깅 방식은 메타버스, 3D 웹 컨피규레이터,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게임 등 인터랙티브 3D 웹 플랫폼에서 사용자 정의 아바타를 활용하는 데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동 리깅에 며칠을 소요하거나, 느리고 비싼 서버 기반 파이프라인에 의존해야 했던 기존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여, 개발자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3D 콘텐츠를 통합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MIT 라이선스로 배포되어 상업적 활용도 가능하며, 개발자들은 nff747에 대한 가시적인 출처 표기만으로 이 엔진을 활용해 제품이나 SaaS를 구축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