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인 구글 TV 프리플레이(Google TV Freeplay)가 라이브 채널 중심에서 벗어나 주문형 비디오(VOD)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들은 10,000개 이상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레이디 버드(Lady Bird)’, ‘17 어게인(Seventeen Again)’, ‘헬스 키친(Hell’s Kitchen)’과 같은 인기 타이틀을 포함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300개 이상 라이브 채널 라인업을 확장하며 뉴스, 스포츠, 리얼리티 TV, 범죄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월드 오브 러브 아일랜드(World of Love Island), 야후! 스포츠 네트워크(Yahoo! Sports Network), 블룸버그 TV 플러스(Bloomberg TV Plus), 마사 스튜어트 채널(The Martha Stewart Channel) 등이 새로 추가된 채널들입니다. 구글은 연말까지 프리플레이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넷플릭스(Netflix),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 등 주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구독료를 인상하는 추세 속에서, 튜브(Tubi), 로쿠 채널(The Roku Channel), 플루토 TV(Pluto TV)와 같은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FAST) 서비스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글 TV 프리플레이의 VOD 도입은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무료 콘텐츠 선택권을 제공하며, 경쟁이 심화되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구글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유료 구독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