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산업 문서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검색 및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서치독이 엔비디아(NVIDIA)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이는 서치독이 개발 중인 산업용 AI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방대한 양의 전문 데이터를 다루는 EPC(설계·조달·시공)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치독은 설립 1년여 만에 엔비디아 인셉션 멤버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들은 계약서, 시방서(specification), 도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데이터 등 EPC 산업 전반에 흩어져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AI로 연결하고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 문서 검색을 넘어 문서 간 비교, 내용 검증, 심지어 새로운 문서 생성까지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의 비효율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합류는 서치독에게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술 및 AI 소프트웨어 스택에 대한 접근성, 기술 멘토링, 그리고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서치독이 초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산업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서치독의 기술은 EPC 산업의 복잡한 문서 관리 및 정보 활용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프로젝트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