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활용해 하늘의 위성, 행성, 별자리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증강 현실(AR) 앱 '오르빗(Orbit)'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하늘로 향하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비롯한 1만 5천 개 이상의 우주 물체와 궤도 잔해까지 AR로 보여주며, 각 물체의 통과 예측 시간, 설명, 상세 궤도 데이터도 제공합니다.
오르빗은 셀레스트랙(CelesTrack)에서 추적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2D 지도와 3D 지구본에서도 우주 물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주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구글 제미니(Gemini) API 기반의 AI 챗봇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줍니다. 앱은 사용자 계정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위치 정보와 카메라 피드는 기기 내에서만 처리되고 저장되지 않아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러한 AR 기반의 위성 추적 앱은 일반 대중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교육 분야나 취미 활동에서 우주 관측의 문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강조한 설계는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앱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AI 챗봇은 우주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