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투자 유치 이후 성장 정체기를 겪는 바이오벤처들을 위한 독특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BVAP)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리즈 A부터 C까지 투자를 받은 지 6~18개월 된 바이오벤처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국내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되어 투자 후 기업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총 5개 팀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BVAP는 KAIST Bio-MBA 학생들과 신약개발, 임상, 규제, 상업화, IP 등 각 분야의 14인 전문가 자문위원, 그리고 벤처캐피탈(VC)이 한 팀을 이뤄 바이오벤처의 경영 과제를 밀착 지원합니다. 평균 1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진 Bio-MBA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기업에 참여하여 투자자 미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전략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번 레이트(burn rate) 관리, 마일스톤 재설계, 그리고 다음 자금 조달 경로 설계에 집중하며, 후속 라운드뿐 아니라 기술특례상장 등 회사별로 최적화된 경로를 모색하도록 돕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약품, 베링거인겔하임 코리아 등에서 대표를 역임한 박기환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설계하고 총괄합니다. 자문위원단은 신약개발, 임상, 사업개발(BD), 투자 등 4개 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한 학기 동안 학생팀과 격주 정기 미팅을 통해 현황 진단을 받고, 12월 데모데이에서 자문위원, VC, 제약바이오 기업 앞에서 자금 조달 로드맵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는 투자 유치 후 성장통을 겪는 바이오벤처들이 실질적인 해결책과 다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