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웹툰 독자들이 더 이상 번역본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마도미(Madomi)'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한 만화 리더 앱을 출시하며, 일본 만화(manga), 한국 웹툰(manhwa), 중국 만화(manhua) 등 다양한 언어의 작품을 즉시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스크롤하는 동안 페이지를 자동으로 번역하여 원본 그림 위에 번역된 텍스트를 자연스럽게 표시합니다.
마도미는 안드로이드, iOS 앱뿐만 아니라 크롬 및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으로도 제공됩니다. 사용자는 CBZ, ZIP, PDF 등 개인 파일을 읽거나, 자체 호스팅 코미가(Komga) 라이브러리에 연결하고, 미혼(Mihon)/타치요미(Tachiyomi) 호환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소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 이름이나 별명, 성별 등을 고정하는 용어집(glossary) 기능을 통해 AI 번역의 일관성을 높였으며, 오프라인 다운로드, 다양한 읽기 모드, 마이애니리스트(MyAnimeList) 및 애니리스트(AniList) 연동 등 풍부한 독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무료 버전은 기본적인 리더 기능과 제한된 번역을 제공하며, 유료 구독(월 $5.99부터) 시 무제한의 빠르고 고품질 번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도미의 등장은 전 세계 만화/웹툰 팬들에게 혁신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어의 장벽 없이 다양한 국가의 최신 작품을 즉시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콘텐츠 소비의 폭이 크게 확장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마도미와 같은 실시간 번역 기술은 한국 웹툰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전 세계 독자들이 한국 콘텐츠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 플랫폼과 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