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주 록클랜드 경찰국이 AI 스타트업 트루아크(Truleo)의 기술을 활용해 경찰 보고서 작성 방식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이제 현장에서 녹음된 음성 기록을 AI가 분석하여 보고서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함으로써, 수작업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소요되던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관들은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범죄 예방 및 대응과 같은 핵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루아크의 AI 시스템은 경찰관의 바디캠(body cam)이나 차량 내 카메라(dash cam)에 녹음된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건의 주요 사실, 인물, 시간 등을 추출하여 보고서의 뼈대를 만듭니다. 경찰관은 AI가 만든 초안을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방식으로 최종 보고서를 완성합니다. 록클랜드 경찰국은 이 기술 도입으로 보고서 작성 시간이 건당 평균 30분에서 10분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경찰관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 보고서 작성 시스템은 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개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행정 업무를 AI가 대신함으로써, 경찰관들은 더 많은 시간을 지역사회 순찰이나 수사에 할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공공 안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찰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전 세계 여러 경찰 조직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