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벨킨(Belkin)이 애플(Apple)의 '나의 찾기(Find My)'와 구글(Google)의 '파인드 허브(Find Hub)'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하는 자체 위치 추적기 'SureFind'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에어태그(AirTag)용 액세서리를 판매해왔던 벨킨이 직접 추적기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기기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새롭게 공개된 SureFind 시리즈는 총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됩니다. 가장 기본형인 14.99달러의 'SureFind Spot'은 금속 키링이 일체형으로 제공되며, 24.99달러의 'SureFind Loop Cable Tag'는 USB-C 충전 케이블 겸용 루프가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지갑용으로는 26.99달러의 신용카드 크기 'SureFind Card'가 IP68 방수 등급을 갖춰 물속에서도 마지막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39.99달러의 'SureFind Wallet Stand'는 마그네틱 부착, 접이식 스탠드 기능과 함께 RFID 신호 차단으로 결제 카드 정보를 보호하는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SureFind Spot과 Loop Cable Tag, Card는 이달 중 출시되며, Wallet Stand는 10월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벨킨의 이번 SureFind 시리즈 출시는 위치 추적기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키고,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별도의 부착 액세서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은 기존 에어태그나 구글 픽셀 태그의 단점을 보완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애플과 구글의 추적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특정 운영체제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기기 사용자들에게 유연한 추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