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Talking이 개인, AI 에이전트(agent), 그리고 다양한 기기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에이전트 작업 공간(agentic workspace)'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로컬 우선(local-first) 및 P2P(Peer-to-Peer) 방식을 채택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온전히 소유하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KeepTalking은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 기반의 macOS 데스크톱 버전과 아이폰(iPhone) 및 아이패드(iPad)용 모바일 버전을 테스트플라이트(TestFlight)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 베타 버전을 통해 다양한 작업 맥락(context)을 공유하고, 대화하며,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리눅스(Linux) 데스크톱 버전도 개발 중이어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로컬 우선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eepTalking의 등장은 클라우드(cloud) 기반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강화하려는 최근의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일상 업무에 깊숙이 통합되면서, 이들이 처리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보안과 프라이버시(privacy)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eepTalking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없는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미래의 분산형(decentralized) 작업 환경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