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르나(Klarna)에 자신의 이전 스타트업를 1.1억 유로(약 1,500억 원)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던 연쇄 창업가 요른 아스(Jörn Ass)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세무회계 스타트업 스칼라(Skalar)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섰습니다. 뮌헨에 본사를 둔 스칼라는 최근 프리시드 및 시드 펀딩으로 총 1,200만 유로(약 175억 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요른 아스는 이전에 50대 초반에 클라르나에 매각했던 스타트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회계 분야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는 이 분야가 여전히 수작업과 복잡한 절차에 의존하고 있어 기업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스칼라는 AI를 활용해 이러한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특히 중소기업(SME)이 재무 관리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스는 “세무회계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이며, 엄청난 혁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칼라의 목표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이 재무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는 재무 전문가들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인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하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자는 스칼라가 세무회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재무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