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야젠(Yazen)이 유럽 전역으로 체중 감량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5천만 유로(약 69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스칸디나비아 지역 투자사인 베르다네(Verdane)가 주도했으며, 야젠은 이 자금을 활용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야젠은 비만 치료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며, 의사, 심리학자, 영양사 등 전문가 팀이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지원합니다. 이 플랫폼은 GLP-1 계열 약물 처방과 함께 인지 행동 치료(CBT), 식단 및 운동 코칭 등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합하여 체중 감량을 돕습니다. 2022년에는 1,9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0% 이상 성장했고, 2023년에는 6만 명 이상의 유료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야젠의 성공은 비만 문제에 대한 효과적이고 접근성 높은 해결책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디지털 건강 관리 서비스의 성장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