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 소셜 네트워크 블루스카이(Bluesky)의 AI 비서 '애티(Attie)'가 단순한 맞춤형 피드 생성 도구를 넘어, 개방형 소셜 리서치 도구로 확장됩니다. 블루스카이는 '퀘스트(Quests)'라는 새로운 기능을 애티에 추가하여, 사용자들이 AT 프로토콜(AT Protocol) 기반의 모든 앱에서 확산되는 정보와 뉴스에 대해 애티에게 직접 질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소셜 웹의 방대한 정보 속에서 원하는 인사이트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애티는 지난 3월 출시된 블루스카이의 별도 제품으로,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없이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맞춤형 피드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도구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퀘스트 기능은 애티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특정 분야의 트렌드나 영향력 있는 계정을 식별하는 등 개방형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블루스카이의 최고 혁신 책임자(CIO) 제이 그래버(Jay Graber)는 애티가 인터넷의 혼란과 잘못된 정보에 맞서 사용자들이 스스로 진실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루스카이는 지난 8개월간 사용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과 수익화 모델을 모색하고 있으며, 애티는 이러한 전략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애티의 확장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이 정보 과부하와 잘못된 정보 속에서 헤매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소셜 웹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요약함으로써, 사용자들은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거나, 여론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개별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AT 프로토콜 생태계 전반의 유용성을 증대시켜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어, 블루스카이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서의 잠재력 또한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