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헴(Hohem)이 새로운 휴대용 안정화 카메라 '아이픽(Eyepic)'을 선보이며 기존 시장 강자인 DJI 오즈모 포켓(Osmo Pocket)이나 인스타360(Insta360)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아이픽은 3축 짐벌로 안정화된 카메라 모듈을 갖춘 기본적인 형태는 유사하지만, 이 카메라 모듈을 본체에서 분리하여 독립적인 액션캠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이픽은 4K 60fps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며, 2.51인치 회전식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로 또는 가로 방향으로 촬영 방향을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립 부분에는 조이스틱과 레버가 있어 수동으로 구도를 조정하거나 줌 레벨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그네틱 방식의 카메라 모듈은 본체에서 분리하여 모자나 옷에 클립으로 고정하거나, 마그네틱 랜야드를 이용해 착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분리된 카메라 모듈 자체에는 화면이 없지만, 본체의 터치스크린으로 최대 약 10미터(32피트) 거리에서 1080p 라이브 미리보기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립과 짐벌은 방수 기능이 없지만, 액션캠 모듈은 약 10미터(32피트) 깊이까지 완전 방수를 지원하여 더욱 역동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분리형 디자인은 사용자가 하나의 기기로 안정적인 짐벌 촬영과 자유로운 액션캠 촬영을 모두 할 수 있게 하여 활용도를 크게 높입니다. 기존 짐벌 카메라들이 특정 상황에만 적합했던 한계를 넘어, 일상 브이로그부터 스포츠 활동까지 폭넓은 콘텐츠 제작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방수 기능이 있는 분리형 모듈은 아웃도어 활동이나 수중 촬영 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다재다능한 영상 촬영 도구를 찾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