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기반의 유명 벤처캐피탈(VC) 로컬글로브(LocalGlobe)의 핵심 인물이었던 캐서린 렌슨(Catherine Lenson), 미쉬 마슈카우찬(Mish Mashkautsan), 조지 헨리(George Henry)가 회사를 떠나 새로운 VC 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초기 단계의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 로컬글로브의 모회사인 피닉스 코트(Phoenix Court)를 떠났으며,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입니다.
캐서린 렌슨은 로컬글로브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이자 파트너로, 2018년 합류해 펀드의 운영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총괄했습니다. 미쉬 마슈카우찬은 로컬글로브의 시드(seed) 단계 투자 책임자였고, 조지 헨리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를 이끌었습니다. 이들은 로컬글로브가 2015년 설립된 이래 유럽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렌슨은 로컬글로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들의 이탈은 로컬글로브 내부의 변화를 의미하는 동시에, 새로운 펀드를 통해 독립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이들의 새로운 펀드 조성 시도는 유럽 벤처캐피탈 시장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한편, 경쟁 심화를 예고합니다. 로컬글로브와 같은 기존 강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등장하며, 스타트업들은 더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들이 로컬글로브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어떤 투자 전략을 펼칠지, 그리고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는 유럽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자금 조달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파트너십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