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에이전트가 컴파일러 코드를 100% 작성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와도(Wado)'가 최근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언어의 설계와 방향성만 제시하고, 실제 컴파일러 코드는 전적으로 AI 에이전트가 작성했다는 점에서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와도는 러스트(Rust)의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지향하면서도, 개발자들이 흔히 겪는 메모리 관리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가비지 컬렉션(GC)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와도(Wado)는 웹어셈블리 컴포넌트 모델(WebAssembly Component Model, Wasm Component Model)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웹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성능 모듈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입니다. 와도 개발자는 지난 1월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단 한 줄의 컴파일러 코드도 직접 작성하지 않고 AI 에이전트에게 맡겼습니다. 현재 와도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크롬(Chrome) 또는 크로미움(Chromium) 137+ 버전 이상 브라우저에서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와도의 문법과 기능을 브라우저 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 방식은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개발자가 반복적이고 복잡한 코딩 작업 대신, 더 높은 수준의 설계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와도와 같은 AI 기반 언어 개발은 미래 프로그래밍 언어의 탄생 방식과 개발자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웹어셈블리 컴포넌트 모델과의 결합은 웹 애플리케이션, 엣지 컴퓨팅, 서버리스(Serverless)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