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가 새로운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바드크루카(Badkruka)'를 59.99달러에 미국에 출시했습니다. 올해 초 CES 2026에서 공개된 10달러짜리 소형 '칼숲(Kallsup)' 스피커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약 18cm 높이로 커진 크기와 내장 배터리 부재로 휴대성보다는 실내 사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핑크 두 가지로 제공됩니다.
바드크루카는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여러 대의 스피커를 연결하여 스테레오 사운드 또는 더 넓은 공간을 채우는 멀티 스피커 모드를 지원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광(TOSLINK) 입력 단자를 추가하여 TV, 홈시어터 장비, PC 등과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포티파이 탭(Spotify Tap) 기능과 여러 음악 장르에 최적화된 세 가지 EQ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케아의 이번 신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홈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광 입력 단자 지원은 단순히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을 넘어, 거실의 TV 사운드를 보강하거나 PC 스피커로 활용하는 등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케아가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을 넘어 스마트홈 생태계에서 저가형 오디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