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풀스크리너(Fullscreener)'라는 새로운 터미널 앱이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 사용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앱은 현재 열려 있는 어떤 창이든 테두리 없는 전체화면(borderless fullscreen) 모드로 전환하고,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게임 플레이, 동영상 시청, 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완전히 몰입하고자 할 때 불필요한 시각적 요소를 제거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풀스크리너는 러스트(Rust) 언어로 개발되었으며, 깃허브(GitHub)를 통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공개되었습니다. 사용자는 'cargo install fullscreener' 명령어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터미널에서 'fullscreener'를 실행하면 현재 열려 있는 창 목록을 보여줍니다. 방향키(↑ ↓)로 창을 선택하고 엔터(Enter) 키를 누르면 해당 창이 테두리 없는 전체화면으로 전환됩니다. 'r' 키로 창 목록을 새로고침할 수 있고, 'Esc' 키를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전환했던 모든 창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며 앱이 종료됩니다. MSVC 또는 GNU 윈도우 툴체인이 필요하며, 리눅스(Linux) 환경에서도 크로스 컴파일(cross-compile)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윈도우 환경에서 제공되지 않던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게임은 전체화면 모드에서 해상도 변경 시 깜빡임이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데, 테두리 없는 전체화면은 이러한 문제를 줄이면서도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특정 작업에만 집중해야 할 때,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풀스크리너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유틸리티로서, 윈도우 사용자들의 디지털 작업 환경을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