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수술 로봇 솔루션 기업 에어스(AIRS)의 골절 수술 로봇 내비게이션 시스템 ‘로나비스(RONAVIS)’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며 국내 의료 로봇 기술의 진보를 알렸습니다. 로나비스는 인공지능(AI)과 3차원 내비게이션, 로봇 기술을 통합하여 골절 수술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의료진의 정밀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은 첨단 기술이나 새로운 사용 방법을 적용하여 기존 의료기기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기에 부여됩니다. 에어스의 로나비스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특히 골절 수술의 핵심인 정복(뼈를 제자리로 맞추는 과정)과 고정(맞춰진 뼈를 유지하는 과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의 회복을 돕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은 에어스가 국내 의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향후 로나비스의 상용화 및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정형외과 수술 로봇은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이고, 복잡한 골절 수술의 난이도를 낮춰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국내 의료 로봇 산업의 발전은 물론, 환자 안전과 수술 결과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