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zm.tech
피드로 돌아가기
Hacker News (Top)AI 재작성

Qwen 모델에 닌텐도 CPU를 통째로 넣었다? '네스포머' 등장

대규모 언어모델(LLM) Qwen 3.5의 가중치(weights) 안에 닌텐도(Nintendo) NES의 중앙처리장치(CPU)를 통째로 컴파일한 '네스포머(Nesformer)'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모델이 CPU의 실행 로그를 예측하여 게임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실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함을 보여주며 LLM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5일 전·2026.10.30·읽기 2분·dbreunig

최근 Qwen 3.5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가중치(weights) 안에 닌텐도(Nintendo) NES의 6502 CPU와 2KB 램, 그리고 카트리지 롬(ROM)을 통째로 컴파일한 '네스포머(Nesformer)' 프로젝트가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모델을 훈련시킨 것이 아니라, 컴파일러가 모든 가중치를 계산하여 NES 에뮬레이터를 LLM 안에 구현했습니다.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면, 모델은 CPU의 실행 로그를 토큰 단위로 예측하고, 작은 호스트 프로그램이 화면 출력, 컨트롤러 입력 처리 등 나머지 콘솔 기능을 담당합니다.

네스포머는 이전에 CHIP-8과 RISC-V CPU를 Qwen 3.5-4B에 컴파일했던 'Qwenputer'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모델의 게이티드 델타넷(Gated DeltaNet) 상태를 머신 메모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현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Super Mario Bros.)와 같은 NROM 보드(iNES mapper 0) 기반의 NES 게임들을 모델 내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제공된 스크립트를 통해 특정 프레임에 버튼 입력을 지정하여 게임 플레이를 자동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프레임당 1~6초가 소요되는 등 속도가 매우 느리며, 다른 보드를 사용하는 게임은 지원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언어모델이 단순한 텍스트 생성 도구를 넘어, 복잡한 시스템의 논리적 구조를 내부에 담아 실행하는 '컴퓨팅 엔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LLM의 잠재적 활용 범위를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심지어는 특정 연산이나 로직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AI 칩'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앞으로 LLM이 단순한 지능형 비서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을 구동하는 기반 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흥미로운 연구 사례입니다.

1인 창업자를 위한 기회 분석
AI 분석 · 참고용이며 검증이 필요합니다
3/10
약한 신호
왜 3점인가

순수 연구 프로젝트에 가까우며, 당장 상업적 기회로 연결하기에는 기술적 난이도와 실용성 한계가 큽니다.

문제 / 미충족 수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복잡한 시스템을 LLM 가중치 내에 구현하는 기술적 도전이 존재합니다.

한국 시장
국내 미진출 — 기회한국에서도 LLM 활용 연구는 활발하나, 이처럼 LLM을 컴퓨팅 엔진으로 활용하는 시도는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수익 모델

연구 및 개발 서비스, 특정 연산 가속화 솔루션 · 돈 내는 주체: LLM 연구 기관, 특정 연산 가속화에 관심 있는 기업

1인 실현 가능성
2/5

LLM 내부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컴파일러 기술이 필요하며, 1인이 상용화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에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진입 지점 (Wedge)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경량화된 연산 로직을 LLM 가중치로 컴파일하여 제공하는 PoC(개념 증명) 서비스 개발

이번 주 첫 실험

Qwenputer나 Nesformer의 컴파일러 구조를 분석하여, 간단한 계산기나 로직 회로를 LLM 가중치로 변환하는 소규모 실험 진행

Original source
이 글은 Hacker News (Top)의 기사를 yozm.tech가 한국어로 재작성한 버전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