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OS)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능이 드디어 현실이 됐습니다. 어떤 AI 비서든 맥 앱에 안전하게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포메로이(Pomeroy)'가 v1을 출시하며 사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AI가 맥의 네이티브 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보안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며, 사용자의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메로이 v1은 초기 버전이 클로드(Claude)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이제는 다양한 AI 비서 및 개발 도구와 연동을 지원합니다.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 데스크톱(Claude Desktop)과 클로드 코드(Claude Code)는 물론, 커서(Cursor), VS 코드(VS Code), 코덱스(Codex), LM 스튜디오(LM Studio), 깃허브 코파일럿 CLI(GitHub Copilot CLI) 등 10여 개 이상의 주요 AI 도구들과 원클릭으로 연결됩니다. 레이캐스트(Raycast), 퍼플렉서티(Perplexity), 제트브레인즈 AI 어시스턴트(JetBrains AI Assistant) 등 일부는 설정 값을 복사해 붙여넣는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데이터 처리와 권한 관리가 사용자 맥 내에서 로컬로 이루어져 외부 서버로 정보가 유출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AI 비서의 활용 범위를 데스크톱 환경으로 확장하여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맥의 특정 앱을 실행하거나, 앱 내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작업을 자동화하는 등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시나리오들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개발자, 작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들이 AI를 활용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고,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포메로이는 주 50회 무료 액션(action)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