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 '클락(Clark)'이 사람의 개입 없이 컴퓨터와 웹 브라우저를 직접 조작하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에이전트(autonomous agent)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기존 AI 비서의 한계를 넘어, 마치 사람이 컴퓨터를 다루듯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고, 여러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클락은 웹 브라우저 사용, 구글 도구 연동, 그리고 다른 클락 AI를 호출하여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클락이 클락을 부르는(Clark calls Clark)'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개발자는 클락이 기존의 '마누스(Manus)' 에이전트와 유사한 기능과 역량을 갖추면서도, 작업을 끈질기게 완수하는 능력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과 macOS용 AI 코딩 IDE '클락 코드(Clark Code)'로도 제공되며, 이미 수천 명의 사용자가 다양한 목적으로 클락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율 에이전트의 등장은 AI 활용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가집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AI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업무 자동화 범위를 확장하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클락 랩스(Clark Labs)는 인간이 직접 엔지니어링이나 연구를 하지 않는 최초의 AI 연구소를 지향하며, AI가 스스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완전 자율 AI 엔지니어링 및 연구 루프'를 통해 다음 10억 명의 사람들을 위한 에이전트 AI를 전기료 수준의 비용으로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