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위조상품(counterfeit goods) 피해가 연간 11조원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위조상품은 기업의 매출 손실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실추, 소비자 신뢰 하락 등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AI 기반 브랜드 보호 전문기업 위고페어(Wegofair)가 오는 9월 3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위조와의 전쟁: 탐지부터 대응까지’라는 주제로 실무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내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돕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상에서 정품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거나 판매 페이지를 반복적으로 변경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위조상품 유통 방식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위조상품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한화 약 2,700조 원)에 육박하며, 이 중 K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합니다. 위고페어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을 자동으로 탐지, 제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브랜드 보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조상품 대응 노력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손실을 막는 것을 넘어, 한국 브랜드 전체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K브랜드가 각광받는 상황에서,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는 한국 제품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위고페어의 세미나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국내 기업들이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보호하고, 궁극적으로는 K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