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시티(EMCITY)가 기존 소방 및 시설 설비를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원격 관제 환경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내놓았습니다. 시설통합 원격관제 서비스 '비디앱(BDApp)'을 통해 화재 감지 신호, 발생 위치, 설비 작동 상태 등을 관리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의 비효율적인 대응 절차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엠시티의 핵심은 기존 설비에서 발생하는 신호와 통신 데이터를 분석하여 화재 발생 위치와 설비 상태를 모바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별도의 대규모 시설 투자 없이 기존 수신기와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관리자는 비디앱 하나로 화재 위치 확인, 작동 설비 점검, 오작동 복구, CCTV 확인 등 다양한 시설 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화재 감지기의 오작동이나 위치 확인 지연으로 발생하던 관리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합 관제 설비 구축이 어려웠던 중소형 건물에도 손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는 관리자가 수신기로 직접 이동해 화재 발생 위치를 확인해야 했지만, 이엠시티 솔루션은 모바일 알림을 통해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대규모 교체 없이도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현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와 소방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잠재력이 큽니다. 다만, 기존 설비와의 완벽한 호환성, 오작동 판별의 정확도, 그리고 현장 운영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성공적인 확산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꼽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