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Motorola)가 올해 초 CES 2026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블루투스 트래커 '모토 태그 2(Moto Tag 2)'를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작보다 개선된 배터리 성능과 함께 초광대역(UWB) 기술을 탑재하여 더욱 정밀한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모토로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 기념 특별가인 19.99달러(정가 2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토 태그 2는 구글의 '파인드 허브(Find Hub)'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라면 광범위한 추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내구성이 뛰어나며, 교체 가능한 CR2032 코인 배터리로 최대 60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77데시벨(dB)의 소리를 낼 수 있는 내장 스피커와 다기능 버튼을 탑재해, 버튼을 눌러 근처의 휴대폰을 찾거나 휴대폰 카메라 셔터를 원격으로 작동시키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추가 기능들은 단순한 위치 추적기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모토 태그 2의 출시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애플의 에어태그(AirTag)와 같은 정밀 추적 기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UWB 기술을 통한 정확한 위치 파악은 열쇠, 지갑 등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사용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구글의 광범위한 추적 네트워크 지원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분실물 방지 시장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