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기기 전문 기업 아카라(Aqara)가 IFA 2026에서 스마트 조명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플로어 램프, 실외 스마트 조명, LED 스트립 등 다양한 형태로, 지그비(Zigbee)와 스레드(Thread) 연결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CES에서 선보였던 스마트홈 기기들에 이어 조명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아카라의 전략을 보여줍니다.
새롭게 공개된 플로어 램프 T1은 일반적인 램프 형태 대신 LED가 장착된 기둥형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1.4미터 높이의 이 램프는 RGBIC 조명과 18개의 개별 제어 가능한 조명 영역을 제공하여 벽면에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카라는 실외용 스마트 조명 시장에도 진출합니다. 개별 제어 가능한 LED를 갖춘 영구 설치형 실외 조명과 함께, 휴일 분위기 연출이나 따뜻하고 시원한 백색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RGBIC 스트링 라이트도 선보였습니다. 기존 LED 스트립도 3미터 구간당 18개의 독립적인 영역 제어가 가능한 새로운 칩을 탑재해 업그레이드되었으며, 4인치 및 6인치 크기의 2세대 다운라이트도 RGB-CCT(색상 및 색온도 조절) 또는 RGB 옵션으로 출시됩니다.
아카라가 이번에 공개한 모든 조명 제품은 스레드(Thread)를 통해 애플 홈(Apple Home), 구글 홈(Google Home), 알렉사(Alexa), 스마트싱스(SmartThings), 홈 어시스턴트(Home Assistant), 호미(Homey) 등 매터(Matter) 지원 플랫폼과 연동됩니다. 이는 사용자가 어떤 스마트홈 생태계를 사용하든 아카라 조명을 쉽게 통합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하여, 스마트 조명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및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홈 시장의 표준화와 상호 운용성 강화에 기여하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