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무료 오픈소스 유틸리티 '타이니 핸드(Tiny Hand)'가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의 마우스 움직임을 따라다니는 작은 손 모양 포인터를 화면에 표시하여, 발표나 화면 공유 상황에서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기능이지만, 직관적인 사용성으로 발표자나 교육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이니 핸드'는 macOS 13 이상 버전에서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과 인텔(Intel) 칩 모두를 지원합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는 손 포인터, 클릭 시 부드러운 탭 효과, 그리고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기능이 있습니다. 드로잉으로 그려진 선은 3초 후 자동으로 사라지며, 특정 단축키(⌃⌥H)로 앱을 켜고 끌 수 있고, (⌃⌥X)로 그림을 지울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모든 기능은 MIT 라이선스(MIT license)로 깃허브(GitHub)에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니멀한 도구는 온라인 회의, 원격 교육, 소프트웨어 시연 등 화면 공유가 필수적인 현대 업무 환경에서 큰 가치를 가집니다. 발표자가 단순히 마우스 커서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미묘한 강조나 시각적 안내를 '타이니 핸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픈소스라는 점은 커뮤니티의 참여를 통해 기능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열어두며, 사용자들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유용한 도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